[뉴스핌=김양섭 기자]한나라당이 의무교육 적용 대상을 정부가 발표한 만 5세에서 만 3~4세 어린이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37분 현재 아가방컴퍼니는 전날보다 3% 오름세다. 보령메디앙스도 1~2%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전날 일부 매체는 “한나라당은 오는 14일 당정협의에서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 방안의 가닥을 잡는데 이어 보육지원 강화 방안을 본격 검토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검토를 추진중인 보육지원 강화 방안은 의무교육을 만 3~4세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정부는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어린이를 사실상 의무교육 대상에 편입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유치원비와 보육비를 지원한다고 지난달 2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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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