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금융통화위원회가 시장의 예상과 달리 깜짝 금리인상을 단행하자 금융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0일 증시에서 신한지주는 10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050원, 2.14% 오른 5만 100원에 거래됐다. 4만 9000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금리인상 소식이 전해진 후 한때 5만 700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KB금융 역시 5만 1000원대에 머물다 5만 3000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현재 1.16% 상승한 5만 2500원이다.
하나금융지주도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우리금융은 약보합권에 머물고있다.
보험주들도 상승세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등이 2~3%대의 상승률을, 삼성생명 대한생명 동양생명 등은 1% 내외의 상승세다.
한편,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어 이달 기준금리를 전월보다 0.25%포인트 올린 3.25%로 결정했다. 지난 3월 0.25%포인트 인상한 이후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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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10일 증시에서 신한지주는 10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050원, 2.14% 오른 5만 100원에 거래됐다. 4만 9000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금리인상 소식이 전해진 후 한때 5만 700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KB금융 역시 5만 1000원대에 머물다 5만 3000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현재 1.16% 상승한 5만 2500원이다.
하나금융지주도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우리금융은 약보합권에 머물고있다.
보험주들도 상승세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등이 2~3%대의 상승률을, 삼성생명 대한생명 동양생명 등은 1% 내외의 상승세다.
한편,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어 이달 기준금리를 전월보다 0.25%포인트 올린 3.25%로 결정했다. 지난 3월 0.25%포인트 인상한 이후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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