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 청소기가 81년 첫 생산이후 30년 만에 국내 누적 1억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현재 팔리는 진공청소기를 기준으로 청소기를 일렬로 세워놓을 경우 지구 1바퀴를 돌 수 있는 정도의 규모.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홍창완 부사장은 "81년 사업시작으로 현재 청소기를 수출하는 국가만 약 130곳에 이른다"며 "국내 누적 1억대 판매달성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한 것은 소비자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계속 발전해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청소기는 먼지통 구조가 간단한 종이봉투로 시작, 이제 청소 기능과 영상조회 기능을 함께 갖춘 가정용 영상로봇청소기 탱고뷰로 발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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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