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LG전자는 6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소재 페라리 월드(Ferrari World)에서 ‘시네마 3D 중동 아프리카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LG전자는 시네마 3D TV 3개 시리즈 9개 제품을 비롯, 3D 노트북, 3D 모니터, 3D 프로젝터, 3D 블루레이 홈시어터,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시네마 3D 풀 라인업과 스마트 TV 등 20여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은 헐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Megan Fox)가 참석해 시네마 3D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기완 중아지역대표는 “눈이 편안한 3D 화질과 더욱 생생해진 3D 입체감, 가볍고 배터리가 필요 없는 3D 안경 등 기존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차세대 시네마 3D로 중동, 아프리카 소비자들에게 3D T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공격적인 소비자 체험 마케팅을 통해 올해 중아 3D TV 시장에서 40%의 점유율로 1위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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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