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윌슨 파스토르 에콰도르 석유장관은 OPEC(석유수출국기구)가 내주(6월 8일) 회의에서 산유량 목표를 상향 조정할 수도 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파스토르장관은 글로벌 원유 마켓이 공급 부족현상을 겪는 것으로 판단될 경우 OPEC이 증산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년 하반기 원유시장에 약간의 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파스토르장관은 배럴당 유가 90~100달러는 산유국들에 편안한 가격이며 소비국들의 경제성장에 타격을 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콰도르는 하루 산유량이 약 50만배럴에 지나지 않는 소규모 산유국으로 OPEC 내에서의 발언권은 강하지 않다.
[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파스토르장관은 글로벌 원유 마켓이 공급 부족현상을 겪는 것으로 판단될 경우 OPEC이 증산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년 하반기 원유시장에 약간의 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파스토르장관은 배럴당 유가 90~100달러는 산유국들에 편안한 가격이며 소비국들의 경제성장에 타격을 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콰도르는 하루 산유량이 약 50만배럴에 지나지 않는 소규모 산유국으로 OPEC 내에서의 발언권은 강하지 않다.
[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