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남자직원 비중이 높은 포스코에서 사상 첫 여성 '그룹장(부장급)'이 나왔다.
그 주인공은 스테인리스 마케팅실 스테인리스 열연판매그룹의 양호영 그룹장(51, 사진)이다.
1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달 30일 4개팀을 이끄는 그룹장으로 양 그룹장을 낙점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06년에도 포스코 최초 여성 팀 리더로 발탁된 바 있다.
연세대와 서울대 대학원에서 각각 중국어를 전공한 그녀는 중국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는 포스코내 대표적 중국통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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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