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현대해상이 2011회계연도 시작인 4월 당기순이익 면에서 좋은 출발을 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서보익 애널리스트는 1일 현대해상의 4월 당기순이익이 423억원을 기록해 이번 회계연도 사업계획인 2800억원 대비 산뜻한 출발을 했다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4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71.4%를 기록해 안정화 됐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장기보험 원수보험료도 전년과 비교해 20.7% 늘어난 반면 위험손해율이 82.7%로 유지돼 마진 악화 우려도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합산비율도 97%를 기록해 100% 아래도 떨어졌지만, 투자영업이익률이 4.5%를 기록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서 애널리스트는 한편 손해보험주의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고 현대해상을 보험주 최선호주로 ‘매수’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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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