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가 한강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 340가구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은 1차 분양에 이은 4개동 340가구(84㎡단일평형)에 대한 2차 공급물량이다.
총 1167가구를 분양하는 ‘자연& e편한세상’ 2차분의 분양가는 3.3㎡당 910만원대로 책정됐다.
‘자연& e편한세상’은 ‘가족안심시스템’을 도입하고 ‘단지 내 숲속공간’ ‘테마광장’ ‘미세스가든’ ‘에너지놀이터’ ‘맘스라운지’ 등을 조성했다.
또 출입구에서 엘리베이터까지 계단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장애인이나 노약자 모두 쉽고 안전하게 출입할 수 있다.
교통망도 점차 확충되는 모습이다. 올림픽대로 행주대교 남단-방화대교 구간이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되고,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을 잇는 6차선 김포한강로가 6월에 개통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은 자동차로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김포시는 현재 지하철 9호선을 도시철도를 통해 한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9호선 연장선은 서울지하철 5·9호선, 인천공항철도와 연결되어 강남까지 1시간대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공고는 5월 27일, 1순위 청약은 6월 3일, 2순위 청약은 6월 7일, 3순위 청약은 6월 8일 예정이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도 적용된다. 문의 1588-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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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