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다음주 총 32건, 1조 8965억원 어치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마지막주 이후 8주째 주간 1조원 이상의 회사채 발행이 이어지는 것.
특히 이번주에 이어 A등급 이상 우량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주도하고 있다.
13일 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에 따르면 다음주 발행 계획인 회사채는 이번 주 16건 1조 3100억원에 비해 16건, 5865억원 증가한 것이다.
A등급인 대한항공은 오는 16일 운영자금과 차환 용도로 3000억원, 2140억원 등 도합 5140억원을 조달한다. A+등급인 현대위아는 17일에 3년물 500억원, 5년물 700억원 등 1200억원 어치를 발행한다.
여천NCC(A+)는 20일에 차환용으로 3년물 1000억원을, LG전자(AA)는 운영자금용으로 5년물 1900억원을 각각 발행한다.
GS건설(AA-)과 한라건설(A-)도 같은날 각각 3225억원, 700억원 어치 회사채를 발행한다. 세아홀딩스(A)도 운영자금 용도로 3년물 500억원 어치를 발행한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11건 1조 6965억원, ABS 21건 2000억원이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 1조 602억원, 차환자금 7963억원, 시설자금 400억원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https://img.newspim.com/news/2024/07/09/2407090218275050_t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