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저렴한 분양가의 신역세권 단지가 분양을 준비중으로 내집 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질 만하다.
신규 역세권 단지는 입주까지 대략 2~3여년이 소요돼 입주 시점에는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판교, 광교 등 지역은 분당선, 신분당선 개통으로 강남지역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다음은 부동산써브가 추천하는 신규 역세권 단지다.
(주)효성은 5월 중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9번지 일대를 개발해 오피스텔 ‘판교역 효성 인텔리안’을 공급할 예정이다. 판교역 효성 인텔리안은 전용면적 26~55㎡ 총 221실을 일반분양하며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이 도보 2분 거리다.
동부건설은 5월 중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511-2번지 일대에 ‘센트레빌’을 공급한다. 센트레빌은 전용면적 84~101㎡ 총 233가구로 구성됐으며 영통지구, 흥덕지구,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대림산업‧GS건설‧삼성물산‧현대산업개발은 오는 하반기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339-67 왕십리뉴타운1구역에 공급면적 39~148㎡(12~45평형) 총 1702가구를 공급하며 이 중 6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신당역이 인접했고 분당선연장선이 2012년 개통예정이다.
SK건설은 오는 6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6-1 개나리5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SK뷰’를 공급할 예정이다. SK뷰는 전용면적 84~127㎡ 총 240가구 중 46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지하철 2호선 및 분당선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인근에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하반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86번지 신갈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더샵’을 공급할 예정이다. 더샵은 전용면적 64~132㎡ 총 612가구 중 51가구를 일반분양하며 경부고속도로 및 용구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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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