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오는 6월 위례신도시에서 보금자리주택을 비롯 장기전세주택(SHift), 도심 재개발지역 등 전국 알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오는 6월 전국 42개 사업장에서 총 3만670가구가 분양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960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하며 ▲경기 7778가구 ▲부산 3989가구 ▲충남 2209가구 순이다.
서울은 강남, 마포 등지에서 신규 단지가 공급되며 위례신도시에서는 보금자리주택 본청약부터 SHift, 공공임대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보금자리는 5월에 1순위가 도래한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위례신도시 A1-13블록에서는 사전예약분을 제외한 228가구가 본청약에 들어간다. 전용면적 51~59㎡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A1-16블록에서는 사전예약분을 제외한 361가구가 공급되며 A1-13블록에 없던 전용면적 75㎡이상의 중형이 전체의 30%를 차지한다.
현대산업개발은 마포구 신공덕동 14번지 일대 신공덕6구역을 재개발해 I’PARK 195가구 중 7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상 18층 높이 4개 동, 전용면적 81~142㎡형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5호선 신공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의선철도가 2012년 개통예정으로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인천 지역에서도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단지가 공급된다.
한화건설은 김포시 풍무동에 전용면적 84㎡, 101㎡, 117㎡형으로 구성된 2620가구의 대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포구시가지와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며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삼성물산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3-241번지 일대에 래미안부천중동 548가구를 공급한다. 최고 20층 높이 10개동,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이중 51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7호선 계남역이 2012년 개통된다.
동부건설은 지난 2010년 12월 공급한 계양센트레빌 1단지에 이어 계양센트레빌 2, 3단지 80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계양센트레빌2,3단지는 전용면적 84~131㎡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됐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인천공항철도를 통해 김포공항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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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