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9일 CJ CGV에 대해 관객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등 올해 실적 모멤텀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승 애널리스트는 "CJ CGV 직영 시장 점유율(MS)은 1월 29.2%에서 4월 32.1%까지 상승했다"면서 "위탁 관객을 포함한 CJ CGV 전체 시장 점유율은 1월 40.7%에서 4월 43.6%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연내 대구현대백화점, 청담씨네씨티, 인천공항 미니스크린, 대구스타디움 등에 직영점 신규 출점을 계획 중에 있어 직영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5월부터 대작 영화 개봉 시작하면서 전국관람객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특히 캐러비안의 해적 4, 쿵푸팬더 2 등 다수의 3D 흥행 기대작 개봉으로 인해 평균티켓가격 상승이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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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