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서민 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6일 그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서민 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거시경제지표와 체감경기의 간격을 줄이고 부처 간 칸막이를 낮추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 오후 6시쯤에 듣게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이전에는 박 내정자 역시 기획재정부 내정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설명이다.
박 내정자는 "갑자기 고용노동부 자리를 떠나게 돼 아쉽지만 이채필 차관이 내정돼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이 날 오후 이명박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장관에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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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