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신한은행 감사로 내정된 이석근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전격 사의를 표했다.
금감원이 전현직 임직원의 금융회사 감사를 맡지 않도록 '감사추천제'를 폐지하겠다고 선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 전 부원장보는 신한은행 주주총회에서 감사로 선임받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받고있으나 이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금감원 2급 이상 직원과 금융위원회 4급 이상 공무원은 금융기관의 임원으로 이동할 때 최근 3년간 해당 금융기관과 관련한 직무를 맡았는지에 대해 공직자윤리위의 심사를 거친다.
이 전 부원장보는 2006년부터 총무국과 국제업무국 등에 근무하고 전략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해 취업제한요건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 전 부원장보가 감사 선임을 포기함에 따라 신한지주는 조만간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새로운 인사를 신한은행 감사로 선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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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금감원이 전현직 임직원의 금융회사 감사를 맡지 않도록 '감사추천제'를 폐지하겠다고 선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 전 부원장보는 신한은행 주주총회에서 감사로 선임받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받고있으나 이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금감원 2급 이상 직원과 금융위원회 4급 이상 공무원은 금융기관의 임원으로 이동할 때 최근 3년간 해당 금융기관과 관련한 직무를 맡았는지에 대해 공직자윤리위의 심사를 거친다.
이 전 부원장보는 2006년부터 총무국과 국제업무국 등에 근무하고 전략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해 취업제한요건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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