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부총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 44차 아시아개발은행(ADB:Asian Development Bank) 연차총회 참석 후 7일 귀국한다.
이번 ADB 연차총회에서는 67개 역내외 가맹국(역내 48개국, 역외 19개국)의 대표단과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ADB의 지낸해 업무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업무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총회 기간중 이 부총재는 연차총회 개회식과 공식회의 및 각종 행사에 참석했다.
한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이 부총재는 주요국 대표단과 금융위기 이후 역내 주요국의 빠른 경제회복과 국제원자재 가격상승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관리 방안 등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그는 일본은행의 Hirohide Yamaguchi 부총재, 베트남 중앙은행의 Nguyen Van Binh 부총재 등과 양국 중앙은행간 협력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총재는 Charles Dallara IIF(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 소장, 주요 IB(HSBC, Credit Agricole 등) 대표단 등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Fed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기조 변화 움직임과 그에 따른 국제금융시장에의 영향, 국제통화체제 개편 논의 등 주요 국제금융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