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혼다차가 미국에서 에어백 결함으로 인한 리콜 대상을 83만3000대로 확대한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08년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 이후 네 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문제가 있는 에어백은 파열시 공기압이 너무 강해 금속 파편이 튀어나와 부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혼다차는 문제가 있는 2430개의 에어백이 어느 자동차에 설치됐는지 확인 할 수 없기 때문에 리콜 대상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6개 모델로 2001년·2002년형 어코드와 시빅, 2002년형 오디세이, 2002년·2003년형 CR-V 및 2002년·2003년 아큐라 3.2 TL, 2003년형 아큐라 3.2 CL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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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