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현대차그룹주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외국인들의 매도세에 급락하고 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오후 1시 29분 현재 전일대비 1만원(3.93%) 내린 24만4500원에 거래중이다.
이와함께 기아차는 6.08%, 현대모비스는 3.55% 동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CS창구로 외국인이 매도세를 지중하는 가운데 16만주가량을 순매도했고 기아차는 맥쿼리 창구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다.
현대증권 유수민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그동안 시장 상승을 이끌었던 자동차등 주도업종 대표주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시장 메이저들의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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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