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응호 검사담당 부원장보, 부산 급파
[뉴스핌=문형민 기자] 금융감독원은 부산계열 5개 저축은행이 영업정지 직전 부당 예금인출을 했느지 확인하는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신응호 검사담당 부원장보를 부산지역에 급파, 검사반을 직접 통할하게 한다. 아울러 검사인원도 늘린다.
금감원은 지난 11일부터 부산계열 5개 저축은행에 대해 부실책임검사를 실시중에 있다.
금감원은 부산계열 외에 여타 영업정지된 보해, 도민저축은행 등에 대해서도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검사결과 금융실명제 위반 등 불법 위헙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임직원에 대해서는 엄중 제재하고, 검찰에도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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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