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중·고생 대상, 다음 달 11일까지 접수
- 고등부 대상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뉴스핌=송의준 기자] 삼성생명이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출품작을 모집한다.
삼성생명(사장 박근희)은 26일 ‘제31회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의 작품을 다음달 1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1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번 공모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그림 축제로, 초등부(1~3학년/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상위 100명에게는 다음달 28일 본선 실기대회를 거쳐 대상(4명), 금상(9명), 은상(12명), 동상(20명), 특선(55명) 등이 수여된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도 주어지며, 특히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본선에 오르지 못했더라도 600명에게는 장려상(240명), 입선(360명) 등이 수여된다.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주제는 ‘내가 그리는 사랑 이야기’이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festival.samsunglife.com/)에서 접수증을 받아 작품 뒷면에 붙여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삼성생명은 참가자 1명당 100원의 기금을 적립하기로 하고,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국제 어린이 지원단체)을 통해 빈곤 아동들에게 도서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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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