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20에서도 합의, 정상 조치로 확대해석 경계
[뉴스핌=곽도흔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전일 특별 외환공동검사 실시와 관련해 "외환건전성에 큰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외국환은행의 선물환포지션 운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치"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호텔에서 세종포럼이 주최한 조찬 강연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고 "일부 금융기간을 중심으로 단기외채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 선물환포지션한도 조정 여부를 검토키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부에서 외환공동검사가 환율방어를 위한 조치가 아니냐는 지적에 자금 유입에 대해 필요한 시스템적 조치를 하는 것은 G20에서 합의된 사안으로 정상적인 정부의 개입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전일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오는 26일부터 5월6일까지 주요 외국환은행에 대한 특별 외환공동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외국환은행의 선물환포지션 증가 요인으로 판단되는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의 현황와 상대방, 거래목적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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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 외환공동검사가 환율방어를 위한 조치가 아니냐는 지적에 자금 유입에 대해 필요한 시스템적 조치를 하는 것은 G20에서 합의된 사안으로 정상적인 정부의 개입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전일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오는 26일부터 5월6일까지 주요 외국환은행에 대한 특별 외환공동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외국환은행의 선물환포지션 증가 요인으로 판단되는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의 현황와 상대방, 거래목적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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