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SK증권이 매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2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SK증권은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2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10만주를 넘어섰다.
키움증권과 동부증권,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날 일반지주회사가 금융 자회사를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4월 국회 처리가 무산됐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정부와 여야가 전날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는 법을 위반할 가능성이 높아짐과 동시에 SK증권을 매각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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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