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유진증권 이우승·김동준 애널리스트는 CJ CGV에 대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60억원, 139억원으로, 지난해 3D 흥행 대작 ‘아바타’의 역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면서 실적 선방했다”며 “1분기 직영관람객은 1025만명으로 3월 M/S는 32.0%로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2분기에는 ‘토르: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5월 ‘캐리비안의 해적4’, ‘쿵푸팬더2’와 같은 3D 흥행기대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3분기 ‘트랜스포머3’, ‘제 7광구’ 등으로 연속된다”며 “실적 상승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1Q11 Review: 역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실적 선방
CJ CGV의 1Q11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60억원(-11.6%yoy), 139억원(-27.7%yoy)으로, 1Q10 3D 흥행 대작 <아바타> 역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시장 컨센서스 및 당사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실적 선방. 1Q11 CGV 직영관람객은 1,025만명(-11.3%yoy), 직영 M/S는 29.9%(-0.2%p qoq)를 기록하였으며, 3월 직영 M/S 32.0%로 M/S 상승이 재개되고 있음. 3D 관람객 비중은 15.0%(-12.6%p yoy)로 부진하여 평균티켓가격 7,391원(-6.8%yoy) 기록
- 2Q11 전망: 3D 흥행 기대작 본격 개봉 Start!
2Q11 매출액 1,335억원(+21.1%yoy), 영업이익 159억원(+37.7%yoy), 직영 관람객 1,123만명(+17.5%yoy)으로, 실적 상승세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4월말 <토르: 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5월 <캐리비안의 해적4>, <쿵푸팬더2>와 같은 3D 흥행기대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3Q11 <트랜스포머3>, <제 7광구> 등으로 연속됨(3D 관람객 비중 1Q11 15.0% 2Q11 22.5% .. 3Q11 26.8% 전망) 2Q11부터 국내 신규 사이트 출점을 재개하면서 M/S 상승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관람객 증가에 따른 매점매출 확대 또한 수반될 것으로 전망(2Q11 직영 M/S 32.4% 전망)
- 연내 지속되는 실적 모멘텀으로, 엔터테인먼트/레저 업종내 편안한 투자 대상으로 추천
2Q11부터 시작되는 P, Q 상승에 따른 실적 모멘텀은 성수기인 3Q11로 이어지면서 더욱 증폭될 것으로 전망하며, 동기간 중국 신규 사이트 출점이 시작되면서 중국 소비 관련 내수주로서의 특성 또한 재부각될 전망(당사 4월 11일자 리포트 참조). 최근 주가 조정 기간을 겪으며 11E PER 10.8배(IFRS 개별 기준, 연결 기준 적용시 11.3배)로 매력적인 주가 수준에 진입 .. 목표주가 39,000원으로 BUY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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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