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롯데건설(사장 박창규)이 최근 8차선 고속도로를 입체 횡단해 교량을 가설하는 '아치교량 가설공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직선 및 회전 런칭을 이용한 교량상판 거치공법 및 교량상판 거치장치'를 비롯해 '이동대차와 회전판을 이용한 회전식 교량상판 거치공법 및 거치장치'로 올해 준공예정인 부산 김해시 소재 경전선 복선전철, 부산신항 배후철도 제2-2현장 진례고갸교의 남해고속도로를 횡단하는 아치교의 가설에 적용됐다.
이 가설공법은 고속도로 외부에서 교량을 만들어 앞으로 밀어내 도로를 잇는 '압출공법'과 한 축을 중심으로 교량을 회전시키는 '회전공법'을 동시에 적용토록 했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1/04/19/20110419000087_0.jpg)
아울러 교량 밑을 지나가는 남해고속도로는 왕복 8차선, 1일 10만대 이상 차량이 이동하는 도로로써 최초 설계 시 임시 우회도로를 개설해 고속도로 통행을 차단하고 교량을 건설키로 했지만 우회도로의 안전문제와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새로운 공법을 개발하게 됐다.
이에따라 롯데건설이 개발한 이번 공법은 압출, 회전 가설공법으로 기존 고속도로의 차량 이동을 통제하거나 별도의 우회도로 건설없이 입체 횡단하는 교량을 건설, 공사기간을 6개월 단축하게 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공 단계별로 교량 전문가가 상주, 공법을 검증하고 자동화 계측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가운데 열차가 통행하고 있다"며"향후 고속도로 등 폭이 넓은 도로의 공중에 교량을 가설 할 때 많은 건설사들이 이 공법을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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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롯데건설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직선 및 회전 런칭을 이용한 교량상판 거치공법 및 교량상판 거치장치'를 비롯해 '이동대차와 회전판을 이용한 회전식 교량상판 거치공법 및 거치장치'로 올해 준공예정인 부산 김해시 소재 경전선 복선전철, 부산신항 배후철도 제2-2현장 진례고갸교의 남해고속도로를 횡단하는 아치교의 가설에 적용됐다.
이 가설공법은 고속도로 외부에서 교량을 만들어 앞으로 밀어내 도로를 잇는 '압출공법'과 한 축을 중심으로 교량을 회전시키는 '회전공법'을 동시에 적용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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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롯데건설이 개발한 이번 공법은 압출, 회전 가설공법으로 기존 고속도로의 차량 이동을 통제하거나 별도의 우회도로 건설없이 입체 횡단하는 교량을 건설, 공사기간을 6개월 단축하게 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공 단계별로 교량 전문가가 상주, 공법을 검증하고 자동화 계측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가운데 열차가 통행하고 있다"며"향후 고속도로 등 폭이 넓은 도로의 공중에 교량을 가설 할 때 많은 건설사들이 이 공법을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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