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유출 사건 일당 가운데 국내에서 사건을 공모한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필리핀 해커와 공모해 현대캐피탈 고객정보를 해킹하고 업체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국내 총책' 허모씨(40) 등 2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허씨 등은 지난해 12월 필리핀 현지 해커와 공모해 현대캐피탈 고객 정보를 해킹하고, 업체가 입금한 1억원을 인터넷 뱅킹으로 이체해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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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