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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채애리 기자] LG전자가 인도시장에 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헬스케어 사업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1일 인도 델리에서 서남아지역대표 권순황 전무 등 주요 임직원과 100여개의 미디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시장에 처음으로 정수기 신제품 출시행사를 열었다.
인도에 출시하는 정수기는 데스크형 2종(모델명: WQD74RJ5P/WCD74GJ1P)이다.
주요 기능은 ▲물이 지나가는 내부 저수조와 호스까지 살균, 청결상태를 관리해주는 ‘인사이드 케어’, ▲세균 번식을 최소화하는 스테인리스 저수조, ▲히터와 물이 직접 닿아 부식물 침전 위험이 높은 저수조 내부 히터방식이 아닌 외부밴드 히터방식 등이 있다.
LG전자는 3대 핵심기술로 개발한 정수(Purify), 유지관리(Safety), 위생(Hygiene)을 강조할 방침이다. 또 냉온기능, 세련된 디자인, 프리미엄 서비스로 마케팅 활동을 집중할 계획이다.
LG전자 서남아지역대표 권순황 전무는 “인도시장에서 구축한 프리미엄 가전 이미지를 활용해 정수기 등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전략이다”며 “헬스케어 사업을 아시아, 중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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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