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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11년도 공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정 장관은 지난해보다 3393만원 줄어든 8억64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재산 내역별로는 ▲토지 3788만원 ▲건물 17억8727만원 ▲자동차 1443만원 ▲예금 3059만원 ▲유가증권 1257만원 ▲골프장 회원권 450만원이다.
정 장관의 토지와 건물은 신고액이 증가한 반면 예금과 유가증권은 감소했다. 채무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3667만원이었던 정 장관 부인 명의의 충남 서천군 문산면 일대 땅은 올해 3788만원으로 신고됐다. 건물은 정 장관이 거주중인 경기 군포 산본 롯데아파트 133.08㎡(4억5600만원) 외에 서울 중구 회현동2가 쌍용남산플래티넘 158.97㎡가 13억3127만원으로 신고됐다.
정 장관 및 부인 소유의 예금은 보헙 납입액 증가와 예금 해양 등으로 지난해보다 1470만원 줄었다. 보유 주식 가액도 519만원 감소했다.
채무는 지난해 3억9938만원에서 10억8080만원으로 6억8142만원이나 증가했다. 정 장관 본인이 4080만원을, 부인은 5억4000만원의 채무를 갖고 있다. 아파트 중도금 및 잔금 납부를 위한 것이라고 정 장관 측은 설명했다. 남산 소재 아파트의 전세금 5억원도 부인의 채무로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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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