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포르투갈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 조정하고, 단기 신용등급은 'F1'에서 'F2'로 낮췄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이들 신용등급을 하락 가능성이 있는 부정적 감시대상으로 분류했다고 덧붙였다.
피치는 포르투갈 의회가 정부의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구조조정안을 부결시켰고 이에 따라 총리가 사임하면서 정책 리스크가 커져 이처럼 신용등급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포르투갈이 올해 더 이상 자금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피치는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감시대상으로 분류, 향후 3~6개월사이 추가 하락 조정 가능성이 커졌다.
피치는 지난 해 12월 포르투갈 신용등급에 대해 전망등급을 '부정적'으로 부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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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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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는 포르투갈 의회가 정부의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구조조정안을 부결시켰고 이에 따라 총리가 사임하면서 정책 리스크가 커져 이처럼 신용등급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포르투갈이 올해 더 이상 자금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피치는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감시대상으로 분류, 향후 3~6개월사이 추가 하락 조정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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