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급락했던 한전기술의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전기술은 22일 오전 9시 39분 현재 1.16% 상승한 7만 8500원을 기록해 사흘 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전기술은 일본 원자력에 대한 우려가 급증하며 최근 급락한 바 있다.
일본 대지진에 대한 우려 완화와 함께 낙폭이 과대했다는 판단이 상승반전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메리츠종금증권의 김승철 애널리스트는 22일 한전기술에 대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글로벌 원전 시장이 완전히 위축되긴 어렵다"며 "고유가,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늘어나는 전력 수요 감안 시 원자력 발전은 여전히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밖에 없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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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