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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주 (3/22) - 우리투자증권

기사입력 : 2011년03월22일 08:24

최종수정 : 2011년03월22일 08:24

[뉴스핌=노희준 기자]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센터장 황창중)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11년 3월 22일(화)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주

▷ 금호석유 (추천일 3/22일, 편입가 14만 2500원)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작황 부진에 따른 천연고무가격 상승과 일본 강진으로 인한 일본 내 합성고무설비 가동 중단효과에 힘입어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잔컨센서스인 1조 2,784억원, 1,84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전망
-합성고무가격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으로 증설설비 본격화, 지분법수지 개선, 재무구조 개선 등을 고려하면 동사의 투자매력도가 높음

▷ 베이직하우스 (추천일 3.22일, 편입가 2만 300원)

-올해 중국법인의 예상실적은 매출액 2,232억원(+47.6%, y-y), 영업이익 448억원(+37.1%, y-y)으로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국내부문 예상실적도 매출액 2,000억원(+14.3%, y-y), 영업이익 93억원(+47.6%, y-y)으로 추정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됨
-올해 1/4분기 실적부터 IFRS 적용 예정. 매출액의 경우 전체 매출에서 중국법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52.7%, 영업이익은 82.8%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중국 매출이 동사의 주요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 추천 제외주

▷ 삼성SDI (-3.26%, 기존 펀더멘털은 양호하나 외국인과 기관 매물 출회로 인한 시세 부진으로 제외)

◆ 기존 추천주

▷ 현대모비스 (추천일 3/21일, 편입가 27만 6000원)

-현대기아차 그룹이 원가경쟁력 및 기술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핵심부품 기술 내재화 및 자동차용 강판 생산 등 수직계열화로 인한 그룹사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향후 5년간 연평균 20% 성장이 기대됨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 매출처 다변화가 기대되는 한편, 크라이슬러의 한국부품 구매확대 계획을 계기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 KB금융 (추천일 3/21일, 편입가 5만 6500원)

-동사는 금융채 차환에 따른 조달금리 하락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1/4분기 중에 3%대로 순이자마진 회복 전망. 개선 폭은 11%(YoY)에 달해 시중은행 평균 개선 폭 4.3%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
-2011년 순이익은 2조 5,622억원, ROE는 12.0%로 예상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7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순이자마진 개선과 6%대의 대출증가율 회복에 힘입어 순이자수익도 11% 늘어날 전망

▷ 두산인프라코어 (추천일 3/18일, 편입가 2만 9850원)

-금번 일본 지진으로 인해 일본 및 해외 건설중장비업체 부품 수급에 큰 차질 예상. 반면 동사는 핵심부품을 포함한 부품 자급률이 95%에 달하고 있어 금번 일본 지진이 동사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 이에 따라 일본 지진으로 인한 기계업종 최대 수혜주는 동사가 될 전망
-한편 동사의 2월 중국 굴삭기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전월대비 각각 91%, 230% 증가한 2,404대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 경쟁업체들의 재고 소진, 견조한 중국 굴삭기 수요증가, 성수기 진입(3월부터 5월까지) 등을 고려할 경우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더욱 확대될 전망

▷ 현대제철 (추천일 3/17일, 편입가 13만 3000원)

-일본 대지진으로 일본 철강 생산능력의 약 23%(2천720톤)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추정. 일본 업체들의 생산차질로 인한 공급 축소와 지진 복구 작업에 따른 대규모 수요증가로 향후 국제 철강가격의 상승이 예상
-2/4분기에는 판재류의 가격인상과 고로 2기 생산량 증대효과로 영업이익 이 4,800억원을 상회할 전망

▷ 호남석유 (추천일 3/14일, 편입가 34만 6500원)

-동사의 2011년 (K-IFRS)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8.4%, 34.6%, 42.7% 증가한 14조 68억원, 1조 7,484억원, 1조 3,9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글로벌 석유화학경기를 견인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의 수요가 내수 확대 정책 등에 따라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판단되고, 동사의 해외 수출 가운데 약 70%가 중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BD는 합성고무(BR, SBR) 주원료로 천연고무 강세 및 타이어 수요증가 등으로 향후 강세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며, 이에 따른 효과가 금년 1/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 - BD, MEG, EOA, MMA, PP 등은 이미 제품마진이 상당폭 호전된 상황인데다 금년 이후에는 PE 등 범용제품군 업황도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

▷ 현대차 (추천일 3/10일. 편입가 18만 8500원)

-동사의 주가는 엔화 약세로 인한 경쟁심화 우려 및 비정규직 이슈로 지난 1월이후 부진한 모습. 그러나 사업계획에 따르면 2011년 글로벌 판매가 390만대로 전년동기대비 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브랜드 인지도 개선, 중고차 가치향상에 따라 해외시장에서 실거래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볼륨 성장 이상의 수익성장이 가능할 전망
-미국시장 에쿠스 출시, 중국시장 D2 세그먼트에서의 YF 쏘나타 출시 등 주요시장에서의 브랜드 고급화 전략에 대해 긍정적. 상반기 중 브랜드 고급화 전략 및 원화절상기 수익창출 능력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지면 주가는 한단계 더 레벨업 될 전망

▷ 삼성전자 (추천일 3/2일, 편입가 92만 3000원)

-갤럭시S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에 이어 갤럭시S2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 의 점유율을 꾸준히 높일 것으로 예상. 갤럭시S2는 고부가 제품으로서 휴대폰 부문의 수익성을 개선시키는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갤럭시탭도 7인치에서 10인치로 라인업 강화로 빠르게 태블릿 시장 진입
-이 같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호조로 동사의 모바일 부문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노트북 출하량이 올해도 60% 이상 성장할 전망. 글로벌 스마트폰, 태블릿 PC 업체에서 유일하게 부품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업체로 향후 업황 개선시 부품 수직계열화의 이점이 크게 부각될 전망

▷ STS반도체 (추천일 3/17일, 편입가 10만 550원)

-2011년 DRAM 산업의 회복전망과 함께 삼성전자의 패키징부분 외주가공 확대에 따른 수혜
-필리핀법인이 2011년 1/4분기부터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CAPA 증설효과가 본격화될 전망. 수주 증가에 따른 외형성장 및 가동률 상승으로 높은 실적성장에 주목할 필요

▷ 디아이씨 (추천일 3/15일, 편입가 8840원)

-자동차부품 사업부문은 현대차그룹으로 납품 확대 및 해외 직수출 증가가 기대되어 본격적인 성장스토리를 전개할 전망. 중장기 부문은 두산인프라코어와 클라크지게차 내에서 80%를 점유하고 있으며, 추후 휠타입 굴삭기로의 납품이 예상되여 외형성장에 따른 매출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됨
-이에 따라 2011년 매출액이 3,285억원(28.8%, YoY)에 달할 전망이며, 외형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IFRS도입에 따른 감가상각비부담 완화로 영업이익은 229억원(63.6%, YoY)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

▷ 휴켐스 (추천일 3/14일, 편입가 2만 1000원)

-DNT, MNB의 국내 독점 생산업체로 장기공급계약 위주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와 가격전가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높은 배당수익률(3.5%)도 매력적임
-하반기 공급과잉으로 인해 부진했던 TDI 시황이 올해부터는 점차 개선될 전망이고 6월부터는 DNT 생산능력이 33.3% 증가하여 영업이익 성장세 두드러질 전망. 2015년까지 기존사업 및 신사업 추진 관련 증설 예정되어있어 지속적인 외형성장 기대됨

▷ 무림 P&P (추천일 3/11일, 편입가 1만 3400원)

-5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하는 일관화 공장을 통해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으로 타 제지업체 대비 경쟁력 강화 및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기대됨
-일관화 설비 가동 이후 2011년 연간 26만톤의 인쇄용지를 추가로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 컨센서스인 4,668억원 (YoY, 50.6%), 780억원(YoY, 47.7%)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 또한, 최근 국제 펄프가격이 재차 반등세를 나타나고 있어 동사 펄프 사업 부문에 긍정적

▷ CJ CGV (추천일 3/8일, 편입가 2만 5000원)

-2010년 4/4분기 실적이 부진하였고 1/4분기 실적도 전년 동기 Avatar 흥행의 영향으로 역기저효과가 발생하겠지만 2분기부터 헐리우드 대작 영화들이 개봉하면서 흥행 컨텐츠 부족현상 해소와 본격적인 실적회복에 나설 전망
-작년까지 중국 내에서 총 5개 사이트를 오픈하였으며, 올해 중 6개 사이트를 추가할 예정. 중국 내에서 안정화되는 사이트가 증가하며 동사의 지분법이익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 코스맥스 (추천일 3/7일, 편입가 1만 150원)

-동사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확고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는 데다, 신규고객사로의 매출 확대로 연간 15%이 외형성장이 기대됨
-2011년 중국법인의 경우 중국 로컬기업들을 대상으로 신규고객이 급증하면서 30%이상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는 고성장세를 보일 전망

▷ 아나패스 (추천일 3/2일, 편입가 1만 5700원)

-삼성전자 TV에 들어가는 고속 T-Con(Timing Controller) 개발업체로 2011년 3D TV, Smart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활성화에 따라 고속성장 지속할 것으로 전망
-2010년 실적은 FnGuide 컨센서스 기준 매출액 937억원(+69.5%, y-y), 영업이익 243억원(+51.1%, y-y)으로 추정됨. 2011년 가이던스는 30% 이상의 매출성장과 20% 이상의 이익률을 목표로 고성장세 지속 전망. 2011년 기준 P/E는 6.5배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크지 않음

▷ SIMPAC (추천일 2/24일, 편입가 4650원)

-동사는 전방산업의 호황을 바탕으로 올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 2,000억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 역시 마진이 높은 대형프레스의 매출비중 증가로 265억원에 달할 전망.
-전방산업의 호황으로 인한 수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공장과 2공장을 통합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에 완공될 것으로 전망. 통합공사가 완료되면 약 300억원의 Capa를 추가로 확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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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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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무기한 전면 휴진' 에둘러 철회 [서울=뉴스핌] 노연경 조준경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27일 진행 가능성을 예고한 의료계 무기한 전면 휴진을 사실상 철회했다. 의협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7일부터 연세대학교 의료원 소속 교수님들의 휴진이 시작된다. 결정을 지지하고, 존중한다"면서, "모든 직역의 의사들이 각자의 준비를 마치는 대로 휴진 투쟁에 동참해나갈 것이다. 이후의 투쟁은 29일 올특위 2차 회의의 결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휴진에 돌입한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열린 의료농단 저지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임현택 의협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24.06.18 mironj19@newspim.com 사실상 27일 의료계 전면 무기한 휴진을 에둘러서 철회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임현택 의협회장이 지난 18일 진행한 의료계 총궐기대회 폐회사에서 무기한 휴진을 처음 언급했다. 임 회장은 당시 "의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다른 의료계 주요 인사들도 전체 무기한 전면 휴진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24일 뉴스핌이 시도의사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주요 시도의사회 회장들은 의협의 무기한 휴진에 동참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임 회장의 무기한 휴진 언급 직후부터 의료계 내부에선 항의 목소리가 나왔다. 협의되지 않은 내용을 임 회장이 공개적으로 말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각 지역 개원가를 대표하는 시도의회장들이 "전혀 합의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개원의의 무기한 휴진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임 회장 발언 다음날인 19일 입장문을 통해 "저를 포함한 16개 광역시도 회장들도 임현택 의협회장이 여의도 집회에서 무기한 휴진을 발표할 때 처음 들었다"며 "회원들이 황당해하고 우려하는 건 임 회장의 회무에서 의사 결정의 민주적 정당성과 절차적 적절성이 전혀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공개 비판하기도 했다. 이날까지도 각 시도의사회장들의 절차를 따르지 않은 무기한 휴진 반대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무기한 휴진은 못하는 게 기정사실"이라며 "만약 사전에 협의가 됐다면 따랐겠지만, 아직까지도 협의된 내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시도의사회장단협의회 차원에서도 무기한 휴진 진행 관련 우려를 전달했다며 "(우려를 전달한 이후) 추가 논의된 게 없으니 진행해선 안 된다. 진행해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21일 임 회장을 만나 16개 시도의사회 회장들의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히며 "무기한 휴진은 철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의료계 내부의 임 회장 비판에 대해 "민주주의 사회에서 개인 의견을 표출할 수 있듯이 각 시도의사회장들이 자기 의견을 얼마든지 말할 수 있는 것"이라며 "협회장의 독단 행보에 대한 불만 의견이 나온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임 회장이 주도한 첫 파업도 이전에 의협이 주도한 휴진보다 저조한 참여율을 보였다. 18일 당일 병원 문을 닫은 개원의는 14.9%에 그쳤다. 이는 2020년 집단 휴진 첫날 휴진율(32.6%)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김 회장은 "아마 의협 집행부에서 오늘 내일 중으로 27일 전면 무기한 휴진을 에둘러서 철회하는 성명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이 지난 17일부터 돌입했던 무기한 휴진을 중단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06.24 choipix16@newspim.com 한편 당초 지난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개시했던 서울대학교 병원은 이날부로 다시 정상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의대·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는 지난 21일 교수진 투표를 거쳐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전체 투표 응답자 948명 중 698명(73.6%)이 휴진 중단을 선택했고, 휴진을 지속해야 한다는 강경 의견은 20.3%(192명)에 불과해 대학병원 봉직의들도 의료계 무기한 휴진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여론이 다수이다. 의협은 지속적으로 정부를 향해 ▲의대정원 증원안 재논의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의 쟁점 사안을 수정·보완 ▲전공의, 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 및 처분을 즉각 소급 취소하고 사법처리 위협 중단 3대 요구안을 대화 조건으로 제시 중이다. 그러나 지난 22일 첫 회의를 개최한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형식, 의제에 구애 없이 대화가 가능하다는 20일 정부 입장을 환영하며, 2025년 정원을 포함한 의정협의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며 "다음주(26일)로 예정된 국회 청문회 등 논의과정과 정부의 태도변화를 지켜보겠다"고 다소 전향적인 자세를 내보였다. calebcao@newspim.com 2024-06-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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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서 실종자 21명 연락두절"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24일 오전 10시31분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화재 당시 배터리 셀 하나에서 폭발적인 연소가 일어났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다. 경기 화성소방서는 이날 오후 화재 현장에서 1차 브리핑을 열고 "배터리 셀 하나에서 폭발적으로 연소가 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는 불이 난 공장 건물 3동 2층에서 대피한 공장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소방청 제공2024.06.24 kboyu@newspim.com 김진영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선착대 도착 당시 내부에 있던 배터리 셀이 연속 폭발하며 급격히 불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현재 구조 대원이 내부로 들어가 수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인명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1명은 사망했고 중상 환자 1명은 아주대 병원으로 이송하고 다른 2명은 연기흡입 및 발목 부상으로 응급처치 후 귀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공장 근무자는 총 67명으로 추정되며 정규직과 당일 일용근로직이 섞여 있다 보니 정확한 작업 인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연락이 되지 않는 21명에 대해 회사 관계자 협조를 얻어 전화번호 통해 위치추적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직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추후에나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인접 건물로의 연소 확대는 막아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kboyu@newspim.com 2024-06-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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