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3시,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뉴스핌=신동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휴대폰 한글 문자판 국가표준화 추진 방안에 대한 이해당사자 의견수렴을 위해 공동으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청회는 당정협의(2010년 10월) 및 국회공청회(2010년 12월)를 통한 정책결정에 따라, 관련업계가 제출한 합의서와 소비자시민모임 등 8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소비자 선정위원회에서 정부에 건의한 국가표준 제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듣는 자리다. 서울 중구 소재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열린다.
이날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방통위와 지경부는 국가표준 제정을 위한 사전 예고고시(60일 소요) 절차를 거쳐, 6월말 이전에 국가표준을 최종 확정하고, 동시에 국제표준 제안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통위와 지경부는 미래모델에 대한 한글 문자판 표준화 추진을 위한 민간 전문가 포럼도 4월초에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 참석에 따른 사전접수는 따로 필요 없으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세부 공청회 개최 안내는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와 지경부 기술표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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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