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의 금 선물가가 월요일(14일)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일본 강진으로 인한 원전 피해 우려감과 중동지역내 불안정으로 위험회피 추세가 강화되며 상승 기조가 유지됐다.
여기에 일본중앙은행이 지진피해를 회복시키고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통화완화 조치를 밝히며 유가와 증시가 하락했고, 엔화도 달러에 대해 최고치에서 후퇴하며 시장을 지지했다.
도이체방크의 분석가 데니엘 브레브너는 "일본 사태가 시장투자자들의 우려감을 촉발시키는 또 다른 요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3.달러 오른 온스당 1424.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18.20달러~1433.5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40분 기준 온스당 1424.50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주말 뉴욕 종가수준 1417.70달러를 상회했다.
한편 전기동 선물은 보합세를 보였지만 일본 강진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과 글로벌 경제회복 우려감 등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 피해복구에 따른 수요 전망에 힘입어 잘 받쳐지는 모습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5달러가 오른 톤당 919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은 2.10센트 하락한 파운드당 4.186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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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일본 강진으로 인한 원전 피해 우려감과 중동지역내 불안정으로 위험회피 추세가 강화되며 상승 기조가 유지됐다.
여기에 일본중앙은행이 지진피해를 회복시키고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통화완화 조치를 밝히며 유가와 증시가 하락했고, 엔화도 달러에 대해 최고치에서 후퇴하며 시장을 지지했다.
도이체방크의 분석가 데니엘 브레브너는 "일본 사태가 시장투자자들의 우려감을 촉발시키는 또 다른 요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3.달러 오른 온스당 1424.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18.20달러~1433.5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40분 기준 온스당 1424.50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주말 뉴욕 종가수준 1417.70달러를 상회했다.
한편 전기동 선물은 보합세를 보였지만 일본 강진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과 글로벌 경제회복 우려감 등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 피해복구에 따른 수요 전망에 힘입어 잘 받쳐지는 모습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5달러가 오른 톤당 919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은 2.10센트 하락한 파운드당 4.186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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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