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 여파로 국제 금값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시간 14일 오전 10시 5분 현재 금현물가격은 온스당 전일대비 9.99달러 오른 1427.69를 기록 중이다.
금 현물가격은 장중한때 1431.89까지 오르며 1% 가까이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주 기록한 단기 고점인 1444.40에는 여전히 못미치는 모습이다.
금선물 4월물도 온스당 전일대비 7달러 오른 1428.8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증시 닛케이225 지수가 4%가까이 급락하는 등 하락세를 확대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손실 커버에 따른 금값의 반락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