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오피스텔 분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올 상반기 분양 예정인 주요 오피스텔은 서울수도권에서만 5곳을 비롯, 부산 해운대구 우동과 충북 청원군 등 비수도권 지방에 총 4000여 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동아건설은 다음 주 서울 용산구 문배동 24-8번지 일대 ‘프라임팰리스’를 공급한다. 프라임팰리스는 도시형생활주택 83가구, 오피스텔 100실로 구성됐다. 3.3㎡당 분양가는 1400만~1500만원 선이다.
일성건설은 3월 중 서울 관악구 신림동 1523번지 일대에 ‘일성트루엘’을 분양한다. 일성트루엘은 전용면적 24㎡~58㎡(舊7~17평형) 총 162실 규모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신림로, 호암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아파트 인근에 백화점, 시장 등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이 위치해있다.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6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1번지 일대에 ‘파라곤’을 공급한다. 파라곤은 전용면적 85㎡(舊25평형) 총 174실 구성됐다. 지하철 분당선 정자역과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대왕판교로의 이용이 편리하며 편의시설의 접근성도 좋다.
한신공영은 오는 5월 부산 해운대구 우동 860번에 ‘한신휴플러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한신휴플러스는 전용면적 52㎡~84㎡(舊15~25평형) 총 924실로 구성됐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해운대초, 해운대중, 해운대고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백역, 해운대역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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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