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올해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 평균 상승률은 5%까지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중앙은행 고위관계자가 예상했다.
10일 중국 관영 영자신문 차이나데일리(China Daily)는 런민은행(PBoC)의 리 다오쿠이 자문위원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위안화 절상을 활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 같은 예상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학계 자문위원인 리 위원은 국제상품가격 상승세가 올해 인플레 압력을 끌어올리는 주된 요인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앞서 지난 5일 개최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올해 물가 안정 목표치를 4%로 설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