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농협법 개정 전망에도 불구 주요 보험사들의 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9시 5분 현재 보험사들의 주가는 농협법 개정이 예정된 가운데서도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우선 이 시각 현재 삼성생명은 지난 4일 종가 10만 9500원에서 7일 500원 내린 시가 1만 9000원으로 시작해 10만 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 대한생명도 7890원에서 20원 오른 7900원으로 시작해 100원 오른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해보험사 중 삼성화재는 4일 종가 24만 4000원에서 3000원 내린 24만 1000원으로 시작해 1000원 오른 24만 2000원에, 현대해상은 2만 9800원에서 300원 오른 3만 100원으로 시작해 300원 오른 3만 400원을 기록 중이다.
한편 2009년 12월 입법 예고된 농협법 개정안이 곧 국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며, 농협보험에 대해 방카슈랑스 25%룰 규제를 5년 동안 유예해주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어 시장잠식을 우려한 보험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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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