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삼성SDI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수요 호조 전망에 힘입어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삼성SDI는 전거래일보다 3000원(1.83%) 오른 1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삼성SDI에 대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수요 호조로 폴리머 배터리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박상현 애널리스트는 "다음 달 이후 PC 및 휴대폰 업계의 신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힘입어 폴리머 배터리 수요가 전년 대비 62%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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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