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우미건설은 인천 청라지구 중심상업지역 청라 ‘린 스트라우스’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린 스트라우스는 지하 1층~지상 41층 아파트 4개 동 및 지하 2층~지상 42층 규모의 오피스텔 1개 동에 연면적 1만3200㎡의 판매시설로 이뤄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01㎡ 283가구 △125㎡ 229가구 △138㎡ 78가구 등 총 590가구로 구성된다.

‘린 스트라우스’는 신개념 복합단지 방식의 아파트로 오피스텔, 아파트, 상가가 단지 내 별도로 시공되는 건축물별 관리 시스템이 도입돼 일반아파트와 관리비 차이가 없다. 오히려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시공으로 공동관리비가 절감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금융기관, 병·의원, 대형마트, 레스토랑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입점할 예정이어서 One-Stop 생활이 가능해 실용성과 편리함이 더해진 아파트다.
 
약 90%의 세대가 100m가 넘는 조망거리를 확보하고 있어 세대간 간섭을 최소화했고,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판매시설 제외)하는 것은 물론 축구장 크기의 중앙광장을 품고 있다. 또 최고 41층의 초고층 건물임을 고려해 중간에 피난층을 겸한 공중정원을 동별로 2개소씩 확보해 고층세대의 휴게공간을 확보했다.

단지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최상층에는 입주민 공용 펜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를 선보인다. 기존의 평범한 게스트하우스 수준을 넘어 전망이 가장 좋은 최상층에 시공되며, 하늘을 바라볼 수 있도록 실내정원이 설치되고 최고급 가구와 인테리어로 시공된다.

스카이라운지는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로 연출될 계획이다. 또 3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냉·온탕을 갖춘 사우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있다.

린 스트라우스는 청라지구 중심상업지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캐널웨이’와 인접해있어 편리함과 쾌적함을 두루 갖췄다. 현재 공사중인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청라지구간 직선화 사업이 진행 중이며,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구간도 개통 예정에 있어 향후 교통여건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청라지구의 인기도 장점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청라지구는 최근 들어 전세난과 더불어 인천공항철도 개통으로 숨통이 트이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청라 자이, 중흥 S클래스, 청라 웰카운티 등은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들의 입주율이 80~100%육박했으며, 청라 린 스트라우스 주상복합 아파트도 같은 단지 내 오피스텔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계약률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청라 린 스트라우스 류인범 분양소장은 “기존에는 서울로 가기 위해 광역버스를 이용해야 했으나 인천공항철도가 뚫리면서 서울 도심까지 4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하게 되면서 관심을 보이는 실수요자가 늘고 있다” 며 “뜸했던 아파트 계약이 최근 들어 하루에 1~4개 가량 꾸준히 계약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지구 린스트라우스 분양가는 3.3㎡당 1267만원선으로 2009년 11월 분양한 청라 푸르지오(A8블록)의 3.3㎡당 1356만원 및 포스코 더샵(A28블록)의 3.3㎡당 1360만원과 비교해 볼 때 3.3㎡당 약 90만원 정도 저렴하다. 입주는 2013년 9월이다. 문의) 032-43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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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