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현대차가 나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최근 비정규직 노사갈등 문제로 주가가 빠지면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4500원(2.65%) 오른 1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약세를 보이며 5.3% 가량 주가가 하락했다.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 JP모간, 모건스탠리 등 국내외 증권사들이 매수상위 창구 1~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조수홍 연구원은 "그동안 노사관계 문제로 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빠졌다는 점에서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으로 볼 수 있다"며 "또 이달 판매수치가 양호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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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