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LIG투자증권 변종만 애널리스트는 23일 고려아연에 대해 "아연 전해공장 증설과 연, 귀금속 공장 증설 완료로 1분기 외형성장 효과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며 "생산규모 확대와 금속가격 강세로 1분기 영업이익 1700억원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변 애널리스트는 "회사측의 2011년 금속별 판매량 계획은 아연 49만8000톤, 연 24만2000톤, 은 1520톤이며 투자는 2162억원이다"며 "귀금속과 산업용 금속의 포트폴리오는 매크로 변수에 대한 이익 안정성을 높여주는 사업구조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생산규모 확대와 금속가격 강세로 1분기 영업이익 1,700억원 전망
-아연 전해공장 증설과 연, 귀금속 공장 증설 완료로 1분기 외형성장 효과 나타나기 시작할 것
-아연(+5%), 연+10%), 금(+3%), 은(+24%) 등 주요 금속 가격 상승하며 실적개선
-1분기 매출액 1조710억원, 영업이익 1,7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4%, 21% 증가 전망
2011년 판매량 아연 12%, 연 25%, 은 21% 증가와 영업이익 7,160억원(+42%) 전망
-회사측의 2011년 금속별 판매량 계획은 아연 49.8만톤, 연 24.2만톤, 은 1,520톤이며 투자는 2,162억원(온산 Fumer 신설, 동 증설, 기타 유지보수 등)
-경기회복에 따른 정광 수요 증가로 2011년 TC 계약은 불리해질 것으로 예상되나 금속가격 상승으로 실질 TC 하락은 제한될 것
-올해 영업이익 7,160억원(+42%) 예상하며 IFRS 적용시 감가상각비 730억원 감소(미반영)할 전망
외형성장이 본격화 되는 시기 도래, 이익 안정성 높은 제품 포트폴리오
-외형성장과 금속가격 상승으로 2011년 EPS 성장률이 36%에 달하고 ROE 22.6% 예상
-귀금속과 산업용 금속의 포트폴리오는 매크로 변수에 대한 이익 안정성을 높여주는 사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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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