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LG전자가 로봇청소기 로보킹 미니 축구대회를 내달 1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로보킹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로보킹으로 축구경기를 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LG전자는 18일 "로봇청소기를 스스로 움직이며 청소하는 똑똑한 장난감으로 여기는 남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인 행사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번 로보킹 미니 축구대회는 2인 1조로 총 8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진표에 따라 A와 B팀으로 나눠 경기한다. 각 팀은 특별 제작된 1대의 로보킹으로 3개의 축구공을 이동해 전, 후반 총 8분 동안 많은 골을 넣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참가 신청은 22일까지 LG전자 라이브 방송국 사이트 ‘라이프스 굿 스튜디오’와 로봇청소기 사용자들의 모임인 로사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가능하며 2월 23일에 참가자 8팀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본 경기는 내달 1일 화요일 2시부터 LG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개그맨 문세윤과 VJ 윤서희 사회로 LG 라이브 스튜디오 카페를 통해 생중계 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로보킹이, 4강 2팀과 8강 4팀에게는 각각 침구 청소기와 전자레인지가 경품으로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로보킹 로고가 새겨진 반팔 티셔츠를 증정한다.
LG전자 HA 마케팅팀 허지혜 대리는 “이번 이벤트는 스스로 이동하는 로봇청소기의 특징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더욱 똑똑해진 로보킹의 기능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로봇청소기 축구대회가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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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