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LS가 자회사 수주 기대 속에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42분 현재 LS는 전거래일보다 2000원 1.99% 오른 10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9일 이후 3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매수상위에 모건스탠리 창구도 포착되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 한은미 애널리스트는 리포트를 통해 "올 상반기 자회사들 수주흐름이 좋을 것"이며 "최근 주가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어 " LS엠트론의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이 예상돼 실적 상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LS전선의 해저케이블 포함 초고압 전력선 관련 신규 프로젝트 수주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그는 LS전선의 자회사인 미국 SPSX(권선 및 통신선 생산)의 실적이 올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LS전선의 SPSX를 인수한 목적인 전력선 채널 확장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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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