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젠트로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물’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젠트로는 전날보다 14.94%, 455원 오른 3500원을 기록중이다. 이밖에 AJS, 세노펙스, 웰크론 등도 관련주로 거론되며 동반 상승세다.
이 같은 오름세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물’과 관련 발언이 나오면서부터다.
박 전 대표는 최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세계물포럼 한국 유치 및 먹는물 관리법 선진화 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20세기가 블랙 골드(Black Gold)의 시대라면 21세기는 블루 골드(Blue Gold) 시대가 될 것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검은 황금은 석유이고, 푸른 황금은 물로서 그만큼 물이 소중한 자원이 되는 시대를 뜻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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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