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SK C&C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행복장학금'을 전달, 청소년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줬다.
9일 SK C&C(대표이사 정철길)는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SK u-타워(본사)에서 성남지역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 48명에게 장학금 7100만원을 수여하는 ‘행복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 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조영호 SK C&C기업문화부문장(전무)과 김경우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지난 한 해 동안 SK C&C임직원 724명이 참여해 매달 5천원에서 5만원까지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SK C&C SKMS기업문화부문장 조영호 전무는 “행복장학금을 통해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란다”며 “SK C&C임직원들의 작은 바람이 담긴 행복장학금이 각자의 비전을 향해 비상하는 희망날개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총 337명의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3억 964만원 상당의 ‘행복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소외계층 청소년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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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