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모지민기자]
대신증권은 이번 주간 파생상품 포지션을 Long(매수)으로 설정할 것을 권고했다.
이승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설 연휴 동안은 물론 그 후에도 글로벌 증시는 이집트 사태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모습이었다"며 "국내 증시 역시 최근 몇 주간의 변동성 확대 국면을 벗어나 다시 축소 국면으로 진입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롱숏 포트폴리오의 숏종목 개수는 지난주보다 1개 감소한 8개로 나타났고, 지수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옵션의 풋콜레이쇼 역시 단기 고점에 진입해 하락 반전 가능성이 보인다는 점도 롱 포지션의 이유로 들었다.
또한 오는 10일 옵션만기일에 매도차익 잔고 중 일부가 청산되며 프로그램(PR) 매수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달 옵션만기일(13일) 이후 매도차익 잔고는 5000억원 이상 누적돼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업종별로는 철강, 화학, 운수창고 등에서 변동성 감소가 이어지고 증권업종에서 변동성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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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모지민 기자 (kolibr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