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세계 최대 택배 및 화물배송회사인 UPS는 지난 4분기 영업익이 44% 급증했으며 올해 사상최고 수준의 영업익을 전망한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글로벌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기업 중 하나인 UPS의 지난 4분기 영업익은 전년동기의 12억 6000만 달러(주당 75센트)에서 18억 1000만 달러(주당 1.11달러)로 급증했다.
매출은 123억 8000만 달러에서 134억 2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