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미국 상무부는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가 전분기 대비 3.2%(연율)를 기록해 직전 분기의 2.6%에 비해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3.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 개인소비지출(PCE)물가 상승률이 1.8%로, 이전의 0.8%에서 높아지며 전체 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근원 PCE물가 상승률은 0.4%로 이전 0.5%에서는 낮아졌으나 전문가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수출 성장률은 이전의 6.8%에서 8.5%로 강화한 반면 수입은 16.8% 증가에서 13.6% 감소로 크게 약화됐다.
기업투자 성장률은 4.4%에 그치며 직전 분기의 10.0%에서 크게 낮아졌고, 3분기에 27.3% 위축됐던 주택투자는 4분기에 3.4% 증가세를 기록했다.
그 밖에 물가 움직임을 나타내는 GDP 디플레이터는 2.0%에서 0.3%로 하락하며 예상치인 1.5%를 크게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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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안나 기자 (jaan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