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지난 12월 미국 뮤추얼펀드의 결합자산(combined assets)은 직전월의 11조4840억달러에 비해 2.9% 늘어난 11조8170억달러로 집계됐다.
뮤추얼펀드 자금흐름 추적업체인 ICI(investment Company Institute)는 지난 12월 주식형 펀드로 8억2600만 달러가 유입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유입액인 5억11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규모이다.
반면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88억5100만달러가 순유출돼 직전월인 11월의 246억9000마달러 순유입과 대조를 이루었다.
지방채 뮤추얼펀드에서도 전월의 77억200만달러에 이어 133억6100만달러가 빠져나간 반면 하이브리드 뮤추얼펀드로는 18억4900만달러가 흘러들었다.
하이브리드 뮤추얼펀드는 직전월에도 34억700만달러의 자금유입을 기록한 바 있다.
하이브리드 뮤추얼펀드는 균형 펀드와 가변성 펀드, 소득혼합형 펀드, 자산배분 펀드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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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