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목요일(27일) 증시 마감후 1월의 계절적 강세장 시기가 시작된다고 맥밀란 어낼러시스 코프의 래리 맥밀란이 보고서를 통해 지적했다.
그는 "거의 매년마다 1월말에서 2월초까지 광범위한 랠리가 이루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맥밀란은 "사실 대부분의 월말에 랠리가 있지만 1월말 계절적 시기의 랠리가 가장 강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같은 현상은 기관투자자들이 종종 연말에 유입된 신규 자금을 1월말이 다가오도록 충분히 시장에 투입하지 않는데서 발생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월말 보고서에 나타나도록 신규유입 자금을 투자해야한다고 느끼기 때문에 월말 매수에 나선다"는것.
그는 1986년 이래 25년간 1월의 18번째 거래일 폐장 때 매수해 4일후 폐장 때 매도하는 전략은 큰 수익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며 평균적으로 S&P500지수는 그 해의 18번째 거래일 이후 나흘간 8.3포인트 오르며 평균 1.2%의 상승폭을 작성했다고 덧붙였다.
맥밀란은 25년간 이 나흘간의 기간에 수익이 발생한 것은 21차례에 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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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