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오성엘에스티가 이틀째 강세다.
20일 오후 1시 33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날보다 9.33%, 1400원 오른 1만6400원을 기록중이다.
이 같은 상승세는 최근 잇따라 수주한 대규모 장기계약과 함께 태양전지업체 지분을 사들이는 등의 수직계열화 시도를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성엘에스티는 자회사 한국실리콘을 통해 지난해부터 폴리실리콘을 양산한 데 이어 최근 태양전지업체 미리넷솔라의 지분도 사들였다.
오성엘에스티는 지난달 23일 미리넷솔라 주식 40만주(1.57%)를 주당 5000원에 매입했다. 오성엘에스티가 태양전자업체에 자본을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