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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스핌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기사입력 : 2011년01월17일 10:00

최종수정 : 2011년01월16일 16:53

[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16일 오후 4시 52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1월 셋째주(1.17~1.21)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외환은행 조현석 과장, 한국씨티은행 류현정 부장, SC제일은행 박종덕 부장 등 5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04.00~1123.8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100.00원, 최고 1107.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15.00원, 최고 1130.00원 전망


▶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 이번주 환율 1103.00~1115.00원 전망

1110원이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과 결제수요가 하방경직성을 강화시키고 있다. 1110원이 막히면서 쉬어가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증시가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는 등 전반적인 펀더멘털은 원화강세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당분간은 1110원이 지지되다가 이번주 중반 지나면서부터는 좀 더 아래쪽으로 갈 것으로 본다. 당국의 스무딩 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물량이 밀리면 1110원이 뚫릴 가능성이 높다.


▶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 이번주 환율 1107.00~1124.00원 전망

유로/달러가 1.33달러로 급등했지만 유로/원 관련 크로스 숏커버가 나오면서 지지가 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유로화 급등에도 불구하고 원/달러는 1110원선이 강하게 지지되는 모습니다. 또 정유사 중심으로 결제수요가 많이 들어오면서 주레인지는 1110~1120원 정도가 될 것이다. 역외세력들도 단기 트레이딩상에서 1110원 근처에서 바이백을 많이 하고 있다. 뷰도 많이 혼재돼 있다. 추가 하락이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1110원 근처에서 숏을 내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 외환은행 조현석 과장
: 이번주 환율 1105.00~1125.00원 전망

1100원이 지난해 바닥으로 저가매수와 결제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1110원대로 급속히 빠진 것에 대한 조정은 있을 것이다. 아직까지 환율은 원화강세 방향이다. 1100원에 대한 하향시도는 계속 이루어질 것이다. 펀더멘털이 반영되면 원화강세로 무게가 쏠릴 것이다. 다만 1110원이 무너지더라도 1100원까지 바로 가기보다는 중간쯤에서 어느 정도 조정이 있을 것이다. 점차적으로 순차적으로 하락흐름을 보일 것이다.

 

▶ 한국씨티은행 류현정 부장
: 이번주 환율 1100.00~1130.00원 전망

단기적으로는 1110원선이 지켜질 것 같다, 유로/원, 유로/아시아 통화의 숏커버가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의 추가하락이 역외에서 제어되고 있다. 당국도 일정부분 추가하락을 부담스러워하고 있고 수급상 결제와 네고가 팽팽하다. 심리적으로 1110원을 깨기는 좀 어려울 것 같다. 역외 분위기가 관건인데 유로화가 움직이더라도 크로스 거래로 한방향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 유로화 급등 우려하면서 유로/원 숏커버가 이번주에도 이어질 지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 SC제일은행 박종덕 부장
: 이번주 환율 1105.00~1125.00원 전망

위에서는 네고물량, 밑에는 결제수요가 많다. 결제수요도 상당하고 주식자금, 네고물량 등으로 수급이 팽팽하다. 한쪽 쏠림이 제한되고 있어 1110원선이 쉽게 깨지지는 않을 것이다. 1110원이 깨질 경우 1100원이니까 쉽게 깨지지 않을 것이란 인식이 강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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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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